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쉔 우 (문단 편집) == 소개 ==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KOF 2003]]. 이후 애쉬편 시리즈 개근. 출신지는 불명이고 상하이에서 자랐다. 금발이지만 염색일 수도 있고 동양인인지 서양인인지는 밝혀져있지 않다. 그리고 무려 '''29세'''다. 이름 쉔 우는 본명은 아니고 별명인데, 본명이 알려져 있지 않고 그냥 쉔 우가 이름으로 통하고 친구인 애쉬도 애칭으로 쉔이라고 부른다. 신무(神武), 즉 신의 무예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성과 이름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 그대로 싸움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지만, XIII [[쿠사나기 쿄]]와의 대화에 의하면 이는 체계적으로 익혔다기보다는 빈민가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생존을 위해 싸움판이 뛰어들면서 얻게 된 실력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무술을 배운 상대들과 만나면 대화가 평소보다 더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체계적인 무술을 배운 상대들도 쉔 우를 상대로 한 승리대사에서 공통적으로 '''투지는 강해서 좋지만 잡스러운 동작이 너무 많다'''라 지적한다.] KOF 시리즈의 주인공 팀마다 꼭 있는 힘캐 계열 조연 캐릭터로 격투 스타일은 아류로 익힌 주먹질(스테고로). 쉔 우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겔 카바예로 로호|시원시원한 무브와 호쾌한 타격감이 고르는 이유]]라고 한다. 소설이나 만화에서 으레 등장하는 강한 놈과 싸우길 좋아하는 호전적인 타입이다. 대회에 출전하는것도 그저 강한 자와 싸울 수 있기 때문. 이런 류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무식하고 육탄전을 주로 하는 근육질이고 어느 정도 광기어린 [[썩소]]를 잘 짓는다. 복장도 그러한 성격을 드러내는 듯 양아치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 그런 설정에 걸맞게 상하이의 온갖 시시비비엔 항상 쉔 우가 끼어있으며 스스로 자부하기를 친구보다 적이 많은 놈이라 한다.[* 동캐전 승리대사가 '적이 많은 나로 위장하다니 이상한 놈이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한번은 마피아가 자신을 노려 청부살인업자를 보내니 청부살인업자를 패죽이고는 그 길로 어디서 덤프트럭을 구해와 그대로 그 마피아 본진에 꼬라박을 시전하고는 남은 마피아들을 죄다 때려눕혔다. 이런 파격적인 행보 때문에 상하이에선 양지건 음지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입버릇도 험해서 싸울때건 아니건 항상 욕지거리가 따라다닌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여서 마음에 든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구해주기도 하고 말은 툴툴대면서도 은근 걱정해주기도 하는 등 츤데레적인 느낌도 있다. 더불어 밥이나 술을 사먹으면서 돈을 떼먹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리처드 마이어(SNK)|리처드 마이어]]: 저 상하이 양아치도 외상은 안하는데 [[테리 보가드|자네]]는...-- 2003 이후 추가된 KOF 캐릭터들이 거의 그렇듯이 이쪽도 [[KOF 2003]]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기술 수가 매우 적었다. 격권, 복호격-(파생기) 강룡격, 절공붕격 단 3개. ~~[[SNK]]의 귀차니즘?~~ 그나마 XI에서 탄권, 전방 전신, 후방 전신, 전련권 등이 추가되었다. 2003의 주인공 팀 3인방은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남아있는데, 쉔 우는 돌진해서 주먹 지르기, 잡아서 경직을 주고 강P가 추가타로 들어가는 커맨드 잡기,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리더 초필살기, 마코토의 서서 중P 동작과 비슷한 XI 지상 날리기 공격 등 [[마코토(캡콤)|마코토]]의 컨셉을 참조한 흔적이 남아있다. 이후 XIII에서 도트 그래픽과 기술을 갈아 엎으면서 마코토와의 공통점은 일발역전형 캐릭터라는 것 정도만 남았다. [[애쉬 크림슨]], [[듀오론]]과는 어떠한 계기로 알고 지내는 친구 사이인 듯하나 구체적으로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듀오론을 찾던 [[샤오론]]이 가장 먼저 애쉬를 찾아갔고, 애쉬가 샤오론을 쉔 우에게 떠넘긴걸 보면 가깝긴 가까운 모양. [[오스왈드(KOF)|오스왈드]]와는 단지 애쉬의 중재로 같은 편이 된 사이이나 끝에 가선 서로 싸우게 되는데 이유는 이 둘의 참가 조건이 서로 겹쳐있었기 때문. 즉 쉔 우는 애쉬로부터 싸울만한 강한 녀석을 소개받는다는 조건으로 참가했었고, 오스왈드는 애쉬로부터 용환이라는 약의 정보를 소개받는다는 조건으로 참가한건데, 공교롭게도 오스왈드가 찾는 용환의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원수인 쉔 우를 박살내 주기를 원하고 있었고 따라서 오스왈드는 용환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쉔 우를 공격하고 쉔 우도 같이 싸울만 한 강한 녀석인 오스왈드와 싸우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의 결과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무튼 쉔 우는 이 사건으로 애쉬에게 한방 먹었다고 여기며 다음에 만나면 일단 애쉬의 면상에 한방 제대로 후려쳐준 다음 같이 상하이 게나 먹으러 갈 생각이라고(...).[* XIV에서 오스왈드가 DLC 캐릭터로 나와 생존을 인증하면서 오스왈드도 죽거나 당한 건 아님을 알 수 있다.] 실제 XIII에서 쉔 우로 애쉬와 대면할 경우 XI의 일을 언급하며 승리할 경우 이제 되었으니 게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친 겐사이가 이끄는 사이코 솔저 팀과도 안면이 있는데 XII에서의 승리 대사를 보면 [[친 겐사이]]를 친근하게 [[요괴]] [[영감]]이라고 부른다. KOF XIII에서 [[아사미야 아테나|아테나]]와 대전시에 '역시 그 영감의 제자답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꽤 인정하고 있는 듯.[* 다만 인간적으로는 싫어하는 듯하다. KOF XIII 기준으로 [[친 겐사이]]와 대전시 친 겐사이가 '너 같은 양아치들은 다 끝이 좋지 않지'라는 식의 대사를 말하자 심하게 분노한다. --근데 이건 누구나 다 화낼 수준 아닌가.-- --아니면 찔려서 그러는 건가.--] 다만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둘의 성격이 극과 극이기 때문. 엘리자베트는 무책임하거나 제멋대로거나 교양이 없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쉔 우는 그 조건에 전부 포함된다'''. 반대로 쉔 우는 고지식하거나 깐깐하거나 냉철한 사람을 싫어하는데 '''엘리자베트는 그 조건에 전부 부합한다'''. XIII의 팀 스토리에서도 듀오론이 쉔 우에게 "미리 말하는데 이번에 만날 팀메이트는 네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일 거다. 그리고 그쪽에서도 너같은 사람을 가장 싫어할 거다."라고 귀띔을 해주는 모습이 있다. 이렇듯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두 사람이 그럼에도 XIII에서 같은 팀이 된건 애쉬를 찾기 위해서라는 이해가 일치했기 때문...이지만 막상 마주해서는 무지하게 짜증냈다. 엘리자베트도 당연히 쉔 우가 싫었던지 KOF XIII 대전시의 이벤트에서 "'''[[애쉬 크림슨|그 아이]]는 좀 더 친구를 신중히 가려서 사귈 필요가 있었어... 어째서 이런'''..." 이라는 말을 한다. 심지어 엘리자베트는 [[KOF XV]]에서 인터뷰를 할 때 듀오론과 베니마루는 한 번 더 팀을 짜고 싶은 인물로 언급하고 듀오론에게는 아예 곤란한 일이 있으면 자신의 저택에 들르라는 말까지 하며 사실상 친구로 인정하지만 '''쉔 우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다.''' 여담으로 묘하게 여성 격투가에 대한 평가가 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즐기다 보니 '여자는 약하다'라는 선입견을 갖게 된 듯. 다만 상대가 강하면 여자건 남자건 쿨하게 강함을 인정한다. [[레오나 하이데른]]이나 [[킹(SNK)|킹]] 같은 경우.[* 여자를 때리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모양이나 딱히 꺼리는 성격은 아닌 모양이다. [[매츄어]]를 이겼을 때 '난 필요하면 여자라도 때린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외모가 [[료 사카자키]]와 상당히 닮았다. 그래서인지 KOF XIII에서 료에게 승리시 승리대사가 압권인데 머리모양을 바꾸던지, 염색을 하라고 한다. 자기와 료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짜증난다고.(...)[* 반면 료는 체계적인 무술을 안 배우고도 뛰어난 싸움솜씨를 보이는 쉔 우를 높게 봤는지 극한류에 입문하라고 말한다.] 캐릭터상으로는 전투 스타일이 막싸움이라 [[랄프 존스|랄프]]나 [[나나카세 야시로]]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제작진이 기술을 만들면서 그러한 부분에서 고심했다고 한다. XIII의 엔딩에서 대화가 끝난 이후 차 안에 틀어박힌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엘리자베트]]를 놔두고 텅 빈 무대를 바라보면서 여운을 느낀다. 그리고 무대의 조명이 완전히 꺼진 이후에 "'''...뭔가 약속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이야.'''"[* 13 애쉬 스토리에서 애쉬를 찾으면 듀오론과 함께 상하이 대게를 먹자고 했었다. 결국 그 약속은 깨졌지만...]라고 나지막히 말하면서 계속 대회장에 남아있는다. 듀오론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였지만 결국 두 사람 다 애쉬에 대해서 기억해내지는 못했다. 당장 애쉬와 으르렁거렸던 쿄와 이오리는 잠깐 위화감을 느꼈지만 곧장 자기들끼리 싸우며 아예 잊어먹었으나 이 둘은 몇 시간이나 대회장을 떠나지 못하면서 출신과 성격은 제각각이어도 애쉬에게는 진정으로 절친이라고 할 수 있던 사이임을 보여준다. [[KOF XIV]]에선 불참했으나 [[KOF XV]] [[애쉬 팀]] 엔딩에서 [[듀오론]]과 함께 등장하였다. 대회 이후 애쉬가 완전히 기억을 되찾아 애쉬, 엘리자베트와 함께 모여 예전에 한 약속대로 상하이 대게 회식을 즐겼다. 그 와중에도 엘리자베트를 까는데, 애쉬가 "쿠크링도 데려올걸."이라고 말하자 "아 너희 팀메이트였던 그 남자 말이지? 보나마나 아가씨의 잔소리에 질려서 다투고 떠났겠지."(...)라고 말한다. 엘리자베트는 "고향으로 간다고 공항에서 헤어진 것 뿐이예요."라고 하지만.... 또한 [[듀오론]]이 시즌 2 DLC로 추가되면서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엘리자베트]], [[듀오론]]을 포함해 에디트 캐릭터 1명으로 구성해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시 나오는 특수 엔딩에서도 등장하면서 공항에서 듀오론과 엘리자베트 뒤에 애쉬와 같이 노닥거리는 모습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